가을은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제철 식재료들이 풍부하게 나타나는 계절입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제철 음식 몇 가지입니다:
※ 단호박
단호박은 가을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구워서 먹거나 스프, 찜요리, 베이킹 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고구마
고구마는 가을에 가장 맛있게 익는 제철 식품 중 하나입니다. 고구마를 구워서 먹거나 고구마 샐러드나 고구마 튀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무
가을은 무가 풍부하게 수확되는 시기이며, 무를 이용해 김치나 무생채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사과
사과는 다양한 종류와 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로, 가을에 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맛과 살짝 씁쓸한 맛이 어우러져 다양한 요리나 간식으로 활용됩니다.
※ 배
배도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로, 달콤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다양한 디저트나 생과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밤
가을철 대표 영양 간식인 밤은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항산화물질을 포함한 여러 영양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밤은 소화기 건강을 향상시키며, 뼈를 강화하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또한,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추는 능력이 있습니다. 밤은 겉 껍질에 약간의 거친 질감이 있는데, 이것은 건강에 좋은 섬유질이 함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밤은 구워서 먹거나 조림 요리 등으로 활용됩니다.
※ 대추
대추는 천연 강장제로 불릴 정도로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요. 칼슘, 철,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필수 미네랄을 포함하여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티아민, 비타민A, 비타민K 등과 같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빈혈 개선, 뼈 강화, 심장 건강 증진, 변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 도라지
도라지는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제철 식재료 중 하나로, 시원하고 산뜻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생으로 먹거나 나물, 전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귤/오렌지
귤이나 오렌지도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때 잘 익어 나타납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간식이나 주스 등으로 자주 즐겨먹는 과일입니다.
가을 해산물 추천
1. 게 (9~10월)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성도 좋고 담백한 가을 대표 해산물이에요.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고 병의 회복기에 있는 사람이나 허약체질,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에요. 최고의 영양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게 효능으로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어요.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어요. 게안에 많은 타우린은 망막을 형성하거나 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메티오닌, 시스탄과 같은 황을 함유하기 때문에 알코올 해복에 도움이 되고 심장이나 간 기능을 증진해준다고 합니다.
2. 대하 (9~12월)
키토산, 타우린,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도 풍부해 가을철 음식으로 꼭 챙기는 음식인데요. 100g당 93kcal인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에요. 찜이나 구이, 튀김, 전 등 다양한 요리로 요리해 먹으면 좋은데요. 대하에 풍부하게 함유된 키토산은 섬유질의 하나인 키틴 요소의 일부가 분해되어 화합물이 된 것이며, 항균, 작용, 면역력 증강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해요. 특히 이 키토산은 새우의 꼬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새우튀김을 먹을 때는 꼬리까지 먹으라 하는 거예요. 또한,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성장 발육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3. 고등어 (9~11월)
고등어는 오메가 3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에요. 오메가 3은 피부의 수분을 오랫동안 잡아줄 수 있는 지질층을 형성해 주고, 수분 보유력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갈라지는 등의 증상을 예방해준다고 해요.
4. 해삼 (10~11월)
“육지에는 인삼, 바다에는 해삼”이란 말도 있듯이 인삼에 필적할 만한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는 해삼은 극피동물 해삼류에 속하며 모양이 오이와 비슷하여 서양에서는 바다 오이라고도 합니다. 해삼은 제주도의 홍해삼을 으뜸으로 치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특히 많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5. 굴(9~12월)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은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인데요.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제공하고, 산화방지제 역할을 하며, 오메가 3 지방산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감소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조직 복구 및 성장을 증가시키는데요. 혈압을 낮추고, 면역 기능을 개선시키며, 건강한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위에 소개된 음식들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제철 식재료가 있으며,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철음식은 그 시기에 최상의 싱선향과 영양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