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을 따라 재배하던 나무토마토는 1800년 이후에 중미, 카리브해 등으로 전파되었고, 1800년대 중반에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호주 등으로 퍼져 나갔다고 한다.…
포멜로(Pomelo)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귤속의 나무 또는 그 열매랍니다. 일반적으로 열매가 익었을 때 연한 녹색에서 황색을 띠고 과육은 흰색 또는 드물게 분홍이나 빨간색이랍니다. 외피가 매우 두꺼운…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체리모야는 페루어로는 차가운 과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커스터드 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속살 때문인지 커스터드 애플이라고도 불린답니다. 과육은 흰색인데 향기가 강하고…
라디키오 또는 라디치오라고 불리는 이것은 치커리의 일종으로 잎은 자색이고 양상추와 같은 속이 차있으며 진홍색 잎에 하얀 결이 전체적으로 싸고 있는 형태랍니다. 쌉쌀하고 독특한 맛이 일품인…
북아메리카와 유럽, 중앙아메리카 및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되는 곰보버섯. 색깔은 밝은 황갈색, 회색, 검은색이 있는데 모양이 스펀지 또는 벌집 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랍니다. 특히 무딘 원뿔형의…
프랑은 망고의 먼 친척뻘이나 현지에서는 망고보다 훨씬 고급으로 여기고 보라색 씨앗과 노란 과육의 대비가 특이한 과일이라 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북쪽 및 자바섬 서쪽, 태국…
보이젠베리는 1920년대 캘리포니아에서 블랙베리 + 라즈베리 + 로건 베리의 교배를 통해 탄생한 나무딸기 교배종이랍니다. 보이젠베리 이름은 1923년 이 종을 개발한 캘리포니아의 농부 루돌프 보이즌에서 유래되었다고…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채소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소울푸드라 불리는 펜넬(회향)은 6월에 가장 맛있고 건강한 채소라는 펜넬에는 달콤함이 과하지 않고, 청량하며 쓴 맛이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생긴…
타이거 넛츠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거 넛츠는 슈퍼푸드로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타이거 넛츠는 호랑이 무늬를 닮아서 붙여진…
비파나무는 악기 비파와 비슷하게 생긴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중국에서는 약나무 중 제일이라는 뜻의 대왕양수로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비파나무는 씨앗, 열매, 잎등이 모두 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