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구기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장과(살과 물이 많고 씨가 있는 열매)이며 8~9월에 붉게 익습니다. 처음에는 달콤하나 나중에 쓴맛을 냅니다. 열매는…
인류가 재배해 온 가장 오래된 채소 중의 하나인 오이는 95% 수분으로 구성되어있어 시원한 맛이 특징인 식재료입니다.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아삭한 식감으로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
명이나물은 마늘향이 난다고 해서 산마늘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명이나물은 외떡잎식물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정식 명칭은 산나물이지만 과거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주던 풀에 유래되어서 명이나물로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부지깽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었지만 지금은 어디서던지 키우는 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울릉도에서는 겨울 눈 속에서도 자라 사계절 채취가 가능하며 섬쑥부쟁이, 울릉도 취나물이라고도…
우리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채소인 우엉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채소로 약효가 좋아서 뿌리, 씨앗, 잎 모두 약재로 사용할 정도로 좋은 천연 해독제입니다. 성질은 차가운 편이고 맛이…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연근은 나물 및 전,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요, 연근뿐만 아니라 연꽃과 연잎도 차나 요리의 식재료로 다양하게…
미국 FDA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좋고 고대 그리스에선 신의 식품으로 불렀으며, 중국에서는 불로장수 식품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담자균류에 속하는 느타리과의 버섯인…
느타리버섯은 송이 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입니다. 고목에 중첩되게 무리 지어 자라며, 근래에는 인공재배를 많이 합니다. 느타리버섯에는 다양한 비타민, 칼슘, 베타글루칸 성분 등이 풍부합니다, 저렴하면서도 영양분도 풍부하고…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해있는 식물입니다 보통 뿌리를 한방에서 약용으로 사용하며 한약재명으로 옥죽이라고 합니다. 옛날 오래전부터 신선들이 둥굴레차를 마셨다고…
맥문동은 흔하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인데요, 보리와 비슷하고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맥문동은 조선시대에 왕에게도 바쳤다고 하는 귀한 약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