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은 10월에서 11월까지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모여서 핍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국화종 중에서 독성이 없어서 식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약재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어지럽거나 눈이…
현미는 수확한 벼를 탈곡한 이후에 도정하지 않은 쌀을 말하며 매조미 쌀, 핍쌀 등으로도 불립니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탄수화물이 낮고,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건강식품이기도…
코다리는 명태를 잡아서 내장을 뺀 뒤에 겨울철 찬바람에 반건조한 것을 말하는데, 명태를 완전히 건조한 북어에 비해 쫄깃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코다리는 양념을 묻혀 코다리…
하고초는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꿀풀이라고도 불립니다. 하고초는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는 자생하고 있으며 30cm 정도의 길이에 꽃이삭이 자줏빛으로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고초의 어린잎은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머위는 씁쓸한 맛이 나는 나물입니다. 습한 토양에서 자라며 70% 이상은 충남에서 재배된다. 쓴 맛이 나는 이유는 머위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유해한…
고들빼기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몽고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고들빼기는 쓴나물이라고도 불리며 황화채(黃花菜)라고 부릅니다. 물 빠짐이 잘 되는 사질 토양에서…
머루는 갈매나무목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의 열매로 동북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주로 산속과 산기슭에서 생장하는 머루는 시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생과로 먹기도 하고 과실주로 담가서 먹습니다. 제철…
와사비는 녹색 식물로 매운맛을 특징으로 하며,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주며 생선과 최고의 조합입니다. 와사비와 고추냉이는 같은 종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다른 종으로 봐야…
두충[杜仲] 은 중국의 원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서식하며 15~20년 생된 두충나무껍질을 약으로 사용합니다. 중국에서는 인삼보다 귀해 “환상의 약초”라고 불렸으며, 선목(仙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민간…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특유의 향과 쌉쌀한 맛이 특징입니다. 도라지는 주로 무침이나 나물 등 각가지 요리의 재료로 이용되지만 뛰어난 효능으로 인해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