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플은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로, 주성분은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균(Saccharomyces boulardii)이라는 유익한 효모균입니다. 이는 보통 유산균과는 달리 효모균으로서 장 내에서 살아남아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 비오플 주요 효능
비오플의 효능을 자세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장 내 균총 이상 개선
- 항생제 및 화학요법제 투여 등으로 인해 장 내 균총이 불균형해진 경우에 사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로 인한 설사, 묽은 변, 변비, 복부 팽만감, 장 내 이상발효 증상을 개선합니다.
2. 설사 예방 및 치료
- 특히 항생제 사용 시 발생하는 설사(항생제 관련 설사)에 효과적이고 재발성 설사의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강한 산성 조건에서도 생존하여 장 내에서 유익균으로 작용합니다.
3. 변비 개선
- 장 운동을 조절하고 장 내 환경을 개선하여 만성 변비 증상을 완화합니다.
4. 복부 팽만감 완화
-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가스가 차는 증상을 줄여 복부 불편감을 완화합니다.
5. 장 내 이상 발효 억제
- 장 내에서 유해균의 과도한 발효를 억제하여 전반적인 장 건강을 도와줍니다.
6. 면역력 강화 및 감염 예방 보조
- 효모균 특성상 장내에서 면역 조절 및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특별 사용 주의 및 부작용
- 면역 결핍 환자나 중심정맥 카테터를 사용하는 중환자에게는 감염 위험(진균혈증 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가려움증, 두드러기,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연령별 복용법
- 성인 및 12세 이상 어린이: 1회 1~2 캡슐씩 1일 2회
- 3세~12세 어린이: 1회 1 캡슐씩 1일 3회
- 3세 미만: 1회 1 캡슐씩 1일 2회 복용
비오플은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 균이라는 효모균을 주성분으로 하며, 위산에 강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산균과는 달리 효모균이기에 항생제와 함께 복용해도 사라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비오플은 주로 항생제나 화학요법으로 인한 장 내 불균형에서 오는 설사와 변비, 복부 팽만감 등을 개선하고 장 내 발효 이상을 조절하는 정장제로서의 역할에 특화된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특정 알레르기 환자는 주의해야 하며, 복용 시 용법과 용량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 비오플 부작용 및 주의사항
비오플 복용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 및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작용
- 가려움증, 두드러기, 피부발진, 혈관부종 등 알레르기 반응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창, 변비 같은 소화기관 관련 증상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 면역력이 매우 약한 환자에서는 진균혈증(효모균이 혈액에 침입해 염증이 생기는 상태) 같은 심각한 감염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용상 주의사항
- 중심정맥 카테터를 사용하는 중환자, 면역결핍환자, 그리고 갈락토오스 불내증,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 유전적 대사장애가 있는 환자는 사용 금지입니다.
- 3개월 미만 영아는 복용 전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엄격히 지켜야 하며, 1개월 이상 복용 후에도 증상 개선이 없으면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 어린이에게 투여 시 보호자의 지도 감독이 필요합니다.
기타
- 비오플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 불내증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약물 간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약과 같이 복용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약하면, 비오플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알레르기 반응 및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서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따라야 합니다. 특히 면역결핍 환자, 중환자, 영아 등 특정군에서는 복용 전 전문가 상담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