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큰 통이나 항아리 없이, 밀폐용기 하나에 딱 들어가는 1kg 소량 기준 레시피입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엿기름을 거르는 복잡한 과정 대신 조청을 끓여서 만드는 더 간편한 방식으로 알려드릴게요.
이 방법으로 만들면 냄비 하나로 한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 고추장 1kg 재료 (종이컵/밥숟가락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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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고춧가루 (고추장용): 300g (약 3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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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가루 (고추장용): 150g (약 1컵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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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 (또는 물엿): 400g (약 1컵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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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400ml (종이컵 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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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고운 소금): 90g (밥숟가락 6~7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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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4~5큰술 (천연 방부제 및 감칠맛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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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3큰술 (골고루 섞어 곰팡이 방지)
👩🍳 1시간 완성 소량 고추장 만들기
1. 베이스 국물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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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400ml와 조청 400g, 천일염 90g을 한데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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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켜고 소금과 조청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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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글보글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끕니다.
2. 미지근하게 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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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 국물을 미지근한 상태(약 30~40°C)가 될 때까지 식혀줍니다.
⚠️ 주의: 너무 뜨거울 때 고춧가루를 넣으면 색이 시커멓게 변하고 메주 냄새가 훅 올라옵니다. 손가락을 넣었을 때 따뜻한 정도까지 꼭 식혀주세요.
3. 메주가루와 고춧가루 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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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국물에 메주가루 150g을 먼저 넣고 뭉친 곳이 없도록 거품기나 주걱으로 잘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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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가루가 풀리면 고운 고춧가루 300g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처음에는 약간 뻑뻑하거나 덩어리가 져 보여도, 고춧가루가 수분을 머금으면서 점점 매끄러워집니다.)
4. 완성 및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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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매실청 4~5큰술과 소주 3큰술을 넣어 윤기와 농도를 맞추며 가볍게 더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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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소독한 밀폐용기(유리병 등)에 담아줍니다.
💡 보관 및 숙성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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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기간: 양이 적어서 메주 냄새가 금방 날아갑니다. 실온에서 3일~일주일 정도만 숙성시킨 뒤 바로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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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가 너무 되직하다면? 고춧가루 종류에 따라 수분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뻑뻑하다면 끓여서 식힌 물이나 소주를 1~2큰술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