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해조류인 매생이는 파래의 일종으로 남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인기 건강식품입니다. 요즘 코로나, 미세먼지 등으로 다들 힘드실 텐데요, 면역력을 높이고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해조류를 먹는 게…
청미래 덩굴로도 불리는 망개나무는 남쪽 지방이 원산지인데, 현재는 다양한 산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소나무의 복령과 닮았다고 하여 토복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망개나무뿌리는 약간 달달하면서도 텁텁한 맛이…
씀바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뿌리와 잎에 있는 흰 즙이 쓰다고 하여 씀바귀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지역에 따라 쓴나물. 쓴귀물. 싸랑부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키조개는 사새목 키조개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이며 제철 시기가 4월에서 5월까지 봄철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봄 제철 해산물입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키조개는 구이나 무침, 샤부샤부,…
더덕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이고 사삼, 백삼이라고도 불립니다. 뿌리는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살이 더 많고 식용 또는 약재로 사용하고 어린잎은 나물 등으로 먹습니다. 더덕은 사포닌…
주꾸미는 팔안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낚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은 게 특징입니다. 주꾸미는 3-5월이 제철이며 칼로리는 100g에 47kcal 정도 됩니다.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타우린 성분…
마는 다년생 초본으로 괴근, 주아 및 종자로 번식합니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간지에서 자라 주로 밭에서 재배합니다.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는 채소로 산약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이 한방 약재로…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에 속하는 작은 바닷조개입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빤지락’ 경남 지역에서는 ‘반지래기’ 인천이나 전라도 지역에서는 반지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지락이란 이름은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부딪히는…
팥은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짓날 팥죽을 쒀먹거나 떡이나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겨울에는 붕어빵이나 호빵,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팥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봄나물의 여왕” 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가진 냉이 (Naengi, 薺菜)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독특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입맛을 되살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