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전역의 길가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해살이풀입니다. 도꼬마리나 잎이나 줄기보다는 열매를 말려서 창이자라는 이름의 약재로 많이 이용되는데요. 뛰어난 약용성분으로 다양한 병을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도꼬마리가 우리 몸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보다 자세하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도꼬마리의 6가지 효능
1. 비염 증상개선
도꼬마리는 예로부터 비염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많이 이용되어왔다고 하는데요. 도꼬마리를 달인 물을 꾸준하게 섭취하거나, 코를 세척하게 되면 비염의 증상개선 및 축농증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면역력 증진
도꼬마리는 체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각종 질병에 대항하는 신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도 뛰어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면역력이 강화됨으로써 감기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신체 저항력 약화로 발생하기 쉬운 잔병을 이겨내는데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됩니다.
3. 노화방지
도꼬마리의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체내 유해한 작용을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통증 완화
도꼬마리는 여러 질병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진통작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관절 내로 염증이 침착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두통, 치통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냉기와 풍으로 인한 팔과 다리가 쑤시고 아픈 증상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 피부질환 개선
도꼬마리의 뛰어난 항균 및 염증 억제작용으로 여러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종기, 습진, 피부 가려움증 등에 도꼬마리를 달인 물을 이용해 환부를 씻어주게 되면 증상개선과 치료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벌레에게 쏘인 상처나 벌레에 물린 곳에도 좋다고 합니다.
6. 숙취해소
도꼬마리는 강력한 해독 기능으로 특히 술독을 해독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린 도꼬마리 잎을 뜨거운 물로 삶은 물을 마셔 주면 술독이 말끔하게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도꼬마리 부작용 및 주의점
도꼬마리에는 여러 효능들이 있긴 하지만 독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도꼬마리의 독성은 열에 약해서 섭취 시 필히 삶거나 고온의 열로 볶아서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도꼬마리는 체질에 따라서 어지럼증이나 황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효소를 담글 경우 발효에 의해 독성이 사라지는 것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