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는 쌍떡잎식물 통 화식 물목 가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꽈리의 꽃은 7~8월 경에 피며, 꽃이 진 후에 짧은 통 모양의 꽃받침이 자라서 열매를 완전히 감싸게 되는데요. 열매의 지름은 약 1.5cm 정도로 적색으로 익으면 먹을 수 있고, 남은 껍데기는 놀잇감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열매를 빼내지 않고 전체를 건조한 것을 산장이라고 하며 해열제로 쓰기도 합니다.
꽈리의 6가지 효능
1. 염증 제거
꽈리는 이뇨작용에 뛰어난 작용을 하여 체내 유해한 염증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뇨작용이 촉진됨에 따라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의 염증성 질환들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해열작용
꽈리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천연 해열제로 쓰일 만큼 몸에 열을 내리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꽈리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어린이의 해열제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3. 기관지 건강
꽈리는 가래를 없애주고 잦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후두염이나 인후염, 편도선염 등의 질환들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증상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4. 부종완화
꽈리는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 및 유해물질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노폐물이 배출됨에 따라 몸이 붓는 부종을 완화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피부질환 개선
꽈리의 뛰어난 항균작용으로 피부의 염증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종기나 단독 등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각종 피부질환들을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피부미용
꽈리는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꽈리에 함유되어 있는 타이로신 성분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멜라닌 세포의 생성이 억제됨에 따라 피부미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꽈리 부작용
꽈리의 차가운 성질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배탈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차가운 성질로 인해 평소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