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장어라고 하면 뱀장어를 가리킨다. ‘민물장어’라고도 불리는 뱀장어는 바다와 강을 오가며 서식하는데, 하천으로 올라오는 실뱀 장어를 포획해 성어로 양식하는 방법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장어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는 물고기입니다. 하지만 장어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고 있지만 많은 유럽 사람들은 장어가 작은 뱀과 비슷하기 때문에 장어를 많이 먹지는 않고 가죽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아시아 쪽에는 장어 효능이 널리 알려져서 많이들 먹고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장어 효능으로 다양한 건강 상의 이점이 있으며 장어는 어떤 종류의 물고기보다 높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장어의 효능
1. 활력을 찾게 해 준다
장어를 먹게 되면 몸이 활력을 찾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어에는 활력을 찾게 하는 가장 적합한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 더위에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게 해 주며 장어는 바디 쿨러 역할을 하는 것 외에도 신체나 죽은 세포 내부의 독성 물질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유형과 나쁜 유형이 있습니다. 몸이 올바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나쁜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과도하게 채워 심장 쪽에 벽을 만듭니다. 이 벽은 혈액이 원만하게 흐르는 것을 방해하며 심장 질환 같은 당신의 몸에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장어를 먹게 된다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당신의 혈액에 들어가는 것을 파괴시킵니다.
3. 눈과 뇌에 좋은 장어
일부 연구자들의 초기 실험에서 장어 효능으로 뇌 발달과 신경 시스템 기능에 크게 도움된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장어를 먹음으로써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특정 유형의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어를 섭취하는 것이 눈 수술과 안경에 돈을 쓰는 것보다 더 나은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4. 당뇨병 위험 예방
당뇨병이란 인슐린 생산이 탄수화물을 태우기 위해 더 많이 사용되고 혈액 내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덜 사용되는 형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어는 탄수화물 양이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인슐린 생산에 도움이 되고 체내 혈당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유형의 당뇨병, 특히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장어입니다.
5. 심혈관 질환 예방
심혈관 질환에는 여러 가지 유형과 이유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장어는 가장 많은 오메가 3을 함유하고 있는 물고기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당뇨명 및 심장 질환의 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위에 말씀드렸듯이 장어가 혈액 시스템에서 형성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6. 건강 보충제
일본 및 한국과 같은 많은 아시아 지역과 일부 지역의 유럽에서 특히 노인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는 것으로 여겨지는 장어 보충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또한 장어가 체력, 정력 및 활력의 가장 좋은 원천이라고 믿습니다.
7.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장어
장어는 고기에 많은 양의 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튼튼하고 건강한 뼈를 원한다면 정기적으로 장어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어는 또한 골다공증으로도 알려진 뼈 손실의 발생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유를 마시거나 새우를 먹어도 마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어의 인의 양은 두 개 합친 것보다 높습니다.
8. 빈혈 예방
장어에는 철분이 높습니다. 철분은 신체, 특히 혈액 세포에서 헤모글로빈이라는 혈액을 형성하는 데 가장 필요한 물질입니다. 혈액이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기 때문에 헤모글로빈이 필요합니다. 철분이 많은 장어를 먹으면 빈혈을 따라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공격으로 손상된 경우 면역 체계를 복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9. 높은 칼로리와 비타민
칼로리와 비타민은 신체가 일상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들입니다. 비타민은 면역 체계에서 시력에 이르기까지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반면 칼로리는 연소되어 신체에 일상 활동을 통과하는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쌀도 칼로리가 발생할 수 있지만 탄수화물이 많습니다. 장어는 또한 비타민 B, 비타민 C 및 비타민 A와 같은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10. 암과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장어
암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두려운 질병입니다. 많은 종류의 암이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많은 여자들이 유방암에 감염되기 쉽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당신이 만약 여성이고 이것을 읽고 있다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장어는 아르기닌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유방암의 성장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유방암뿐만 아니라 심장이 느리게 뛰는 사람들에게도 장어가 좋으며 장어를 먹음으로써 심장 마비 및 심장 관련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장어 고르는 법
– 몸빛깔이 푸른색을 띤 담홍색인 것
– 배부분이 은백색을 띠는 것
– 살에 탄력이 있고 매끈한 것
– 해동 후 암모니아취등의 이취가 없는 것
– 가늘고 긴 원통형에 꼬리 끝이 뾰족한 것
– 눈알이 탁하지 않고 선명한 것
※ 장어 손질 & 보관법
장어의 점액질이 비린내의 원인인데요,
장어는 물로 씻으면 비린내가 더 심해지고 살이 물러진다고 합니다.
칼을 직각으로 세워 껍질 부위를 칼로 살살 긁어냅니다.
점액질을 긁어낸 후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낸 후
장어를 청주에 넣고 주물러 주면 비린내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손질 또는 양념에 재워진 장어는 냉장보관 가능하며 5일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구매 후 바로 냉동실에 넣었을 경우 -20~0℃에서 한 달간 보관이 가능하지만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 한 장어를 해동할 때는 실온보다 냉장해동을 해주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좋습니다.
※ 장어 먹는 법
– 장어는 소금 또는 양념을 해서 구이로 먹으면 맛있는 생선입니다.
– 찜, 튀김으로 먹기도 하며 기름이 많아 덮밥과 잘 어울립니다.
– 장어의 비린맛을 잡아주는데 생강과 마늘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 장어의 피에는 독소가 있어 생선회로는 조리해먹지 않고 구이나 국 등으로 조리합니다.
– 장어의 뼈는 튀겨서 튀김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 보양식에 어울리는 탕으로 가장 많이 해 먹습니다.
◎ 장어랑 궁합음식?
장어는 생강, 부추, 복분자랑 같이 먹으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생강은 살균작용으로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고 부추는 알리신 성분으로 살균 및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좋고 뜨거운 성질의 복분자가 차가운 성질의 장어가 만나면 두 음식의 효능을 증폭시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복숭아, 멸치, 시금치는 장어와 같이 먹으면 궁합이 안 좋다고 합니다.
◎ 장어의 종류
▷ 뱀장어(민물장어)
보통 장어라고 하면 뱀장어를 가리킨다. ‘민물장어’라고도 불리는 뱀장어는 바다와 강을 오가며 서식하는데, 하천으로 올라오는 실뱀 장어를 포획해 성어로 양식하는 방법으로 출하되고 있다.
▷ 먹장어
‘꼼지락꼼지락’ 움직이는 모습이 좋다고 하여 곰장어(꼼장어)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몸이 가늘고 긴 원통형이다. 소금구이, 양념구이, 매운탕으로 많이 먹는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인기가 많다.
▷ 붕장어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붕장어. ‘아나고’라고 하면 바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물에 깨끗이 씻어 핏기를 가시고 잘게 썰어 회로 먹는다. 비타민 A가 풍부해 야맹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 갯장어
여름 철 횟집에 가면 볼 수 있는 메뉴 ‘하모’. 하모는 갯장어를 뜻하는 일본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도 남해안 일대와 경상도에서 주로 잡힌다. 회 또는 데침 회로 많이 먹는데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껍질에 콘드로이틴이 함유돼 관절 기능 개선에 좋다.
◎ 장어 부작용 및 주의사항?
장어는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는 주 1회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어를 구우면 열에 의해 비타민 등이 파괴되므로 다양한 영양소와 기력 회복을 위해서는 진액을 먹는 것이 좋고 구우면 칼로리가 높아지므로 고지혈증, 비만이 있다면 진액이 좋다고 합니다.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구이로 하루 500g 이상 먹으면 안 되고 진액은 70-140ml가 적정량이며 통풍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가 난다고 하니 권장량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