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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냄새 없애는 방법

1. 가구 냄새

처음 구입한 가구에서 집안 가득 기름과 칠 냄새로 머리가 아픕니다. 이럴 때 찻잎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찻잎을 담근 물에 걸레를 빨아 닦아내면 냄새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마른걸레로 뒷마무리를 하면 가구 수명도 오래갑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으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2. 계란 냄새

계란 요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려면 파슬리를 잘게 썰어 계란 위에 뿌리면 냄새가 없어지고 모양도 예쁘게 됩니다. 소량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뿌리지 않도록 합니다.

3. 구두 발 냄새

발에 땀이 많이 나 구두 속에 악취가 심한 사람은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을 넣어두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됩니다. 그릇에 밴 김치, 생선 냄새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배게 되죠. 이렇게 한번 밴 음식 냄새는 물로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때 푸른 잎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놓아두면 신기하게도 그릇 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4. 냉장고 안의 퀴퀴한 냄새

마시다 남은 김 빠진 맥주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더러워진 부분을 문지르거나 안을 전체적으로 닦아주면 때도 없애주고 냄새도 없애줍니다. 숯의 강한 흡착 효과로도 냉장고 안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야채실에 백탄을 넣어두면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녹차를 우려 마시고 난 찌꺼기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으면 나쁜 냄새가 없어집니다. 또 김치 냄새 등 음식 냄새가 밴 통에도 녹차찌꺼기를 넣어 뚜껑을 덮고 2~3일 지나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5. 닭고기 냄새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데는 술이 최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닭고기를 그릇에 담아 술을 뿌린 다음 15분 정도 둡니다. 그래도 냄새가 가시지 않을 때는 술에 무즙을 섞어서 뿌리면 됩니다. 생선 비린내도 마찬가지로. 술을 뿌리면 알코올이 날아갈 때 비린내도 함께 날아갑니다.

6. 도마의 생선 냄새나 비린내를 없애려면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솔이나 스펀지를 문지른 다음 흐르는 찬물에 씻어냅니다. 기름기가 남아 있으면 세제를 묻힌 스펀지를 씻어주면 되는데 그래도 냄새가 가시지 않으면 표백제가 든 세척제로 씻어주면 됩니다. 뜨거운 물은 마지막으로 헹굴 때 사용하고 마른행주로 물기를 잘 닦아 두도록 합니다.

7. 마늘, 양파를 먹은 후의 냄새

마늘이나 양파를 먹고 나면 고약한 냄새로 인해 주위가 신경 쓰입니다. 이럴 때 파슬리 잎사귀를 먹으면 냄새가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8. 마늘 냄새

체질적으로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음식 맛은 내야 하는데, 마늘냄새가 나는 것이 역겨울 때는 마늘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로 랩에 싸서 전자레인지에 1분 동안 가열하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9. 마요네즈 냄새

마요네즈에서 악취가 나면 간장을 한 방울 넣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사라집니다.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므로,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 칸에 넣어두고 봄, 가을, 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10. 마른 멸치 비린 냄새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마른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많이 납니다. 그러나 냄비에 넣고 살짝 마른 상태로 한번 볶아낸 다음 음식을 하면 비릿한 특유의 냄새가 없어집니다.

11. 물병 냄새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12. 방충제 냄새가 옷에 배었을 때

옷장에 넣어 두었던 옷을 처음 꺼내 입을 때는 방충제 냄새가 배어있어 입는 사람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방충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옷장에서 미리 꺼내 환기를 시키면 되지만 만약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고 5분 정도 찬바람으로 작동시키면 방충제 냄새가 쉽게 없어집니다.

13. 변기 냄새

빨랫비누로 깨끗이 씻은 헝겊을 사용해 식초 물로 닦으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14. 보온병 속의 퀴퀴한 냄새

계란 껍데기를 잘게 빻아 물을 약간 붓고 세게 흔들어줍니다. 계란 껍데기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 때나 앙금을 깨끗이 용해시켜 더러운 때는 물론이거니와 냄새까지 없애줍니다.

15. 비린 냄새가 남은 냄비

귤껍질과 물을 적당량 냄비에 넣고 끓이면, 비린 냄새가 사라집니다.

16. 생선을 구워낸 그릴의 비린 냄새

생선을 구워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 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뿍 뿌립니다. 생선 기름을 빨아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줍니다. 식은 뒤 소다로 닦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집니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 안에 까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7. 생선 비린 냄새 없애기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먹다 남은 김 빠진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집니다. 그런 후 젖은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없애고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생선 튀김이 됩니다. 튀김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간 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집니다. 비린내가 강한 생선을 조릴 때는 생선과 간장을 넣고 4분간 졸인 다음 생강을 넣고 졸이면 비린내도 없어지고 맛도 좋아집니다.

18. 쇠고기, 돼지고기 냄새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는 생강이 최고인데요. 생강에는 단백질 분해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육점에서 사 온 고기에 생강즙을 묻혀두면 생강의 독특한 향이 고기의 나쁜 냄새를 제거함과 동시에 육질도 부드럽게 됩니다.

19. 쓰레기통 냄새

쓰레기봉투 바닥에 더러운 물을 흡수할 신문지를 깔고 말린 녹차 잎이나 커피 찌꺼기를 쓰레기와 함께 버립니다.

20. 시금치 풋내

시금치를 데쳤는데 풋내가 납니다. 이는 시금치 속의 수산 성분 때문입니다. 시금치를 데칠 때는 더운물 다섯 컵에 한 숟갈 정도의 비율로 설탕을 넣고 데칩니다. 그러면 설탕이 수산을 중화시켜 풋내를 없애줍니다.

21. 싱크대의 역한 냄새

물 한 컵에 식초 두 큰 술을 섞어 배수구로 흘려보내면 식초의 산성 성분이 냄새를 중화시켜줍니다.

22. 신발 냄새

에탄올을 거즈에 묻혀 구두 안쪽부터 닦습니다.

23. 신발장 냄새

참숯을 적당량을 싸거나 그냥 통째로 신발 장안에 넣어 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24. 양말 냄새

양말을 좀 오래 신다 보면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양말을 먼저 깨끗이 빤 다음 붕산을 조금 물에다 풀고 거기에 양말을 담가 두면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5. 양배추 냄새

양배추를 날로 먹을 때는 그렇지 않지만 양배추 쌈을 먹는다든지 양배추를 데치게 되면 배추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이 냄새를 없애려면 양배추를 삶을 때 식초를 조금 넣으면 됩니다.

양배추 냄새는 유황 화합물이 분해되기 때문에 나오는 것인데 식초는 이것을 막는 구실을 합니다.

26. 장마철 퀴퀴한 옷 냄새

세탁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섬유린스 대신 식초 1작은술을 넣으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되고 옷도 부드러워집니다. 자주 세탁하기 힘든 양복이나 여성용 정장 등은 섬유탈취제를 뿌려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7. 입냄새

입냄새 원인은 황화합물인 메틸 머캡탄(methyl mercaptan:CH3 SH)으로 바다의 해조류가 입냄새를 없애주는 데는 최고라고 합니다. 해조류 별 감소 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황이 99.2%로 가장 높고 감태 98.9%, 곰피 95.9%, 톳 90.2% 등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학 합성품인 불화나트륨, 클로로 필린 나트륨 등과 비교하면 2∼10배 이상의 억제 효과가 좋으며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니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도 입 냄새 제거에 좋겠죠.

28. 자동차 안 냄새

참숯을 뒷좌석 위, 운전석 옆 등에 놓아두면 차 안으로 스며드는 냄새 등을 없애주고 숯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습도 조절 기능으로 차 안이 쾌적해질 수 있습니다.

29. 행주를 소독할 때는

젖은 행주에 중성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후 비벼서 비닐봉지에 넣고 `강’에서 3분간 가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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