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이라고 불리는 둥굴레는 천연정력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예전 중국의 한 하녀가 도망가고 이를 건장한 남성이 쫓았지만 매번 놓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어찌 여성이 그렇게 빨랐는가에 대해서 한 명의가 물어보자 산에서 노란 뿌리를 캐서 먹었닫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명의는 그것을 사용해본 결과 기력을 돌아오고 정력이 보강되는 듯하여 이름을 황정이라고 붙였다고 하며, 이것이 둥굴레라고 합니다.
이 둥굴레는 한방에서도 많이 이용하며 조금의 단맛과 차가운 성질을 보이는데요. 재배를 하거나 양지가 바른 장소에서 자생하기도 하는 둥굴레는 봄이나 가을철에 캐서 말린 다음에 한방에서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잘 세척한 뒤에 찐 다음에 해가 잘 드는 곳에 말리기도 한답니다.
※ 둥굴레차의 6가지 효능
1. 둥굴레차가 수면을 유도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원료로써 지원을 하여 신경 안정을 도우며, 트리토판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긴장을 풀고 정신적으로 침칙하게 해주어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원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들이 우리 신체를 건강하게 할 수도 있지만 되려 몸을 망치고 있을 가능성도 많은데요. 우리 입맛을 자극하고 땡기는 음식들을 보면 생각보다 화학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이것은 우리 신체 내에 쌓일 가능성이 큽니다. 둥굴레차 효능으로 이러한 우리 신체 좋지 않은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것을 지원하여 장 활성과 더불어 면역에도 좋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혈당을 조절해주는 둥굴레차 효능이 있다고 하여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겠는데요. 스티그마스테롤 및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다량 있는 둥글레차는 혈당 조절에 용이하도록 인슐린 분비 촉진에 기여하고 신체 포도당 활용성을 높여 혈당을 낮추는데 기여하여 당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요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이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넘어갈 수 있지만 이것이 계속적으로 누적되게 된다면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자양강장이라는 둥굴레차 효능이 있어 혈기를 돋고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를 푸는데 좋다고 합니다.
5. 둥굴레차 섭취로 피부 미용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신진대사 촉진과 강장 효과로 인해 혈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독소 및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을 지원하여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하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존재하여 노화 방지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6. 이외 둥굴레차 효능은 협압을 낮추는 것을 도와 고혈압인 사람에게 좋으며 가래가 끓거나 열을 내리는데도 민간에서 쓰인다고 하여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들이 쓰기도 한답니다. 또한 윤장 작용을 하여서 숙변이 있어 변비가 있으면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둥굴레차 만드는 법
평소에 한잔씩 드시기 위해 둥굴레차 만드는 법이 그렇게 까다로운 것은 아닌데요. 우선 아주 잘 건조되어 있고 옅은 갈색을 보이는 둥굴레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부서지거나 많이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서는 물에 둥굴레는 한번 씻어 주고, 물 약 1리터에 둥굴레 40~50g 정도를 넣어주고 팔팔 끓는 것이 보인다면 중약불로 해서 약 20분 내외 더 불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둥굴레차 만드는 법으로 보리를 조금 첨가해준다면 구수함이 더욱 좋아지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밖에도 둥굴레를 술로 담가드셔되 되는데요. 그러려면 잘 말린 둥굴레 뿌리와 담금주용 소주를 준비하는데요. 둥굴레 약 100g에 소주 1리터 정도를 넣어주고 서늘하고 통풍이 용이한 장소에서 1~2년간 숙성 기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좀 더 기간을 빠르게 한다면 둥굴레를 조금 더 넣고 3,4개월 가량 기간을 두면 되겠습니다. 이후 술은 하루 한두잔 정도만 두시고 그 이상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둥굴레차 부작용 및 주의 사항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둥굴레를 너무 많이 드시게 되면 잠을 제대로 못 이룰 수 있을 가능성이 있고, 둥굴레차와 변비약을 같이 먹고 있는 경우에는 칼륨이 결핍되어서 중독 현상을 발생시키는 둥굴레차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질이 찬 둥굴레는 평소 복통이나 설사가 심하신 분들을 과도하게 드시게 될 경우 좋지 않으니 하루 한두잔 정도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