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은 우리 몸을 알칼리화 시키고 에너지를 불어넣어 활력을 북돋아줌으로 각종 질환이나 노화 퇴치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겨울 온열병에도 레몬차를 마시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며 컨디션이 떨어짐과 동시에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레몬차라고 합니다. 레몬차 경우에는 꼭 몸이 안 좋을 때 먹는 것보다는 평소 꾸준히 먹을 경우에는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레몬차의 효능
1. 해독과 소화촉진 효과
레몬차는 우리 몸의 불필요한 성분이나 나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해독을 담당하는 장기인 “간”에 유용한 영향을 주며, 간에서 담즙의 생성을 원활하게 촉진시켜줍니다. 이렇게 생성된 담즙산은 소화 효소의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을 막고 활발한 장 운동을 도와준다고 하죠 ~ 이외에도 레몬차 효능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 및 리보 플래빈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리보 플래빈의 음식물 소화를 돕고 다른 비타민B를 활성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2. 피부 노화 예방
우리 몸 안에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되면 피부 주름 및 트러블 · 탄력 저하 등의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레몬차에 들어있는 영양소 비타민C는 그러한 세포의 노화 촉진을 시키는 활성산소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레몬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세포 생산 촉진 및 피부의 건조함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항균 및 항염증 효과가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고 합니다.
3. 비만예방
레몬차 효능 에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이 있는데요. 레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펙틴 성분은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는 작용을 하여 식욕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소화가 잘되며 지방 합성을 억제해 혈액과 간장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 레몬차 만드는 법
레몬차의 가장 큰 재료인 레몬을 준비해 베이킹 소다를 넣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후
레몬을 슬라이스로 잘라주고 깨끗하게 씻은 유리병에 레몬과 설탕을 순서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실온에서 2~3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좋고, 설탕이 다 녹았을 때 냉장보관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레몬차를 만들 때 꿀을 넣어 만들 경우, 맛이 변하거나 상하기 쉬우니 꿀을 넣고 싶다면 설탕과 함께 넣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에는 방부효과가 있어 꼭 같이 넣어 절임 하는 것이 좋고 당뇨가 있어 설탕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실 경우, 꿀로만 하되 되도록 냉장고에 보관하여 섭취하고, 오래 두고 드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숙성 기간 중 곰팡이가 필수 있으니 레몬차 만드는 법 중 가장 중요한 또 다른 점은 바로 꼭 윗부분에는 설탕을 두텁게 채워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 뚜껑을 닫기 전에는 비닐을 한번 씌워주고 덮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