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음식은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이기 때문에 제철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영양분을 섭취하여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때를 놓치지 말고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멍게, 장어, 주꾸미, 두릅, 참다랑어, 키조개 등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을 확인하세요.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1. 매실
매실은 5월에서 6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매실 장아찌를 포함하여 매실청, 매실 장조림, 매실차 등 다양한 음식에 가미할 수 있는데요.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위장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이 되며, 피로회복과 식중독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2. 두릅
두릅은 4월에서 5월 사이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으로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을 알리는 봄나물의 제왕 중 하나인 두릅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 속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조절하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4월부터 나오기 시작해 5월 초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3. 취나물
향긋한 향이 매력적인 나물입니다. 볶음, 무침, 쌈밥, 묵나물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4. 아스파라거스
서양 채소지만 국내에서도 많이 재배하며 늦봄이 제철입니다. 피로 회복과 혈관 건강에 좋으며, 구이, 볶음, 샐러드 등으로 먹습니다.
5. 애호박
애호박은 주로 5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며, 특히 여름철에 맛과 영양가가 가장 높습니다. 애호박은 연중 출하되지만, 5~6월에 출하가 가장 많으며, 이때가 가장 맛과 영양가가 좋다고 합니다.
6. 멍게
멍게는 4월에서 6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멍게 비빔밥, 샐러드, 파스타, 젓갈, 리조토 등의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재료인데요. 지방질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숙취해소 효과가 있어서 술안주로 먹거나 술 먹은 다음 날 먹기 좋습니다.
7. 장어
장어는 5월에서 7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철분과 칼슘, 비타민 A,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며, 스테미너식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혈류를 개선시키며, 스테미너 증진과 시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8. 주꾸미
주꾸미는 3월에서 5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타우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며, 피로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치매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9.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4월부터 6월 사이가 제철 음식인데요. 바다의 닭고기로 불릴 만큼 칼로리 및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면서 동시에 불포화지방산인 DHA 및 EPA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혈중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참치회나 회덮밥, 스테이크, 샐러드 등의 요리로 맛볼 수 있습니다.
10. 키조개
키조개는 4월에서 5월 사이에 먹으면 효과 좋은 제철 음식으로써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식품인데요. 키조개에 풍부하게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혈액 속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 함량이 낮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11.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단맛을 내는 채소로 생각을 하지만 유럽에서는 파프리카를 매운 고추라고도 합니다. 피망과 혼동할 수도 있지만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도 많게 개량한 채소입니다. 파프리카는 헝가리 요리에 널리 사용이 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파프리카 역시 이 나라에서 생산이 됩니다
12. 미나리
미나리는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미를 가지고 있는데 각종 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무기질이 풍부하여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미나리는 비타민A, B1, B2,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현대인들의 불균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 또한 단백질, 철분, 인, 칼슘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정화시키는 한편 갈증을 없애고 열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13. 취나물
취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참취, 개미취, 미역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봄철(3~5월)에 제철을 맞아 야생에서 채취하는 산나물입니다. 특유의 알싸하고 쌉싸름한 향과 맛이 있어 식욕을 돋우고 체내 염분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건강에 이롭습니다. 전통적으로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며, 간염, 기침, 소화장애 등에도 민간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딸기
딸기에는 정말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딸기 속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감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망고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과일을 꼽으라면 망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국에서 재배되는 망고의 종류는 200가지가 넘습니다. 그중 가장 맛이 좋고 인기가 있는 품종은 남덕 마이입니다. 잘 익은 망고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나고, 익지 않은 그린 망고는 아삭아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신맛도 납니다. 과육 중간에 있는 넓적한 씨앗 주변은 알레르기 있는 분들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고는 디저트나 과일 셰이크, 주스로 먹고, 덜 익은 그린 망고는 샐러드, 카레 등 요리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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