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과 뇌 건강의 중요성
뇌에 관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뇌는 몸 전체 에너지의 20% 정도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기관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우리는 뇌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혈전 방지를 위한 혈액 순환 강화를 위해 뇌 기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뇌 기능에 역효과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침을 거르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다.
보통 아침을 거르거나 제대로 챙겨 먹지 않으면 집중력이 약화되고 심할 경우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뇌 활성화를 도와주고 건강 및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식품에 신경 써야 한다.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싶은가? 메모해보자!
※ 뇌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식품
1. 귀리
귀리는 뇌 활성화를 도와주는데 아주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형태에서부터 몸에 좋은 귀리수까지 원하는 어떤 형태로 즐길 수 있다. 귀리에는 뇌에 좋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불포화 지방, 비타민 B1, B3, 엽산, 비타민 E, 칼륨, 셀레늄, 인, 마그네슘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뇌 기능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강화하며 심장에도 좋다.
2. 바나나
바나나는 항상 구비해 두어야 하는 식품이다. 바나나에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필수적인 포도당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B6, 엽산,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과 같은 필수 무기질도 함유되어 있다. 또한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는 수용성 섬유질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자 에너지 식품이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바나나를 권장하지 않는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건강에 관리에 가장 많이 추천되는 채소 중 하나로, 콜리플라워나 방울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이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A, C, E, K와 비타민 B 군에 포함되는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비타민 B3와 B6가 풍부해 기억력을 관리하고 증진하는 데도 좋은 식품이다.
팁 : 브로콜리는 찌거나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분 흡수에 가장 좋다.
4. 호두
호두가 좋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뇌 역량을 강화하는 등 건강에 좋아 의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견과류이다.
호두는 심장과 뇌에 좋지만, 칼로리가 높아 하루에 3-4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호두에 포함된 성분
리놀렌산, 오메가 3, 섬유질, 비타민 B1, B2, B3, B6, 엽산, 마그네슘, 구리, 셀레늄,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A
5. 건강에 좋은 등 푸른 생선
일주일에 생선 섭취를 얼마나 하는가? 기름진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등 푸른 생선을 권장하는 이유는 오메가 3와 같은 필수 다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심장과 뇌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이상적으로는 일주일에 3~4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어른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먹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6. 초콜릿
뇌 활성화 음식에 초콜릿을 빼놓을 수는 없다. 초콜릿은 적당량 섭취해야 하고 카카오가 많이 함유된 것이 건강에는 가장 좋다는 점을 잊지 말자.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약 28g씩 섭취하는 것이다. 초콜릿은 훌륭한 항산화 식품이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 군을 함유하고 있다. 적당량을 정기적으로 먹어주면, 심장과 뇌에 좋은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 행복할 때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 덕분에 한 조각만 먹어도 만족감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매일 조금씩 먹는 초콜릿은 건강에 유익하다!
활발하고 건강하고 젊은 뇌를 위해 식단에 이러한 식품을 추가해보자.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활발하게 지내야 한다. 독서를 하고 관심사를 키우고 인생을 즐기면서 호기심을 발달시키자!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열망과 적절한 식습관은 뇌 건강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가톨릭 중앙의료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뇌는 많이 사용할수록 건강하다고 한다.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일수록 나이 들어서 기억력 감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고 나이 들어서도 뇌를 활발하게 사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적 감퇴 시기가 훨씬 늦게 찾아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