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보리차와 옥수수차의 효능,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차는 옥수수, 보리, 현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곡물 차입니다. 곡물차는 집에서 먹는 주식과 유사해서 부작용이 없고 위험도가 적습니다.
※ 보리차 효능
1. 심혈관 질환 예방
보리차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실시한 보리의 베타 섬유질이 미치는 이점에서도 확인되는데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고 지방질, 독소,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어 심장 및 심혈관 계통의 건강 유지에 좋습니다.
2. 활성산소 제거
우리의 신체를 병들게 하는 주범으로 활성산소가 자주 언급됩니다. 신체 노화는 물론 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데 보리차에는 강력한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3. 체중 감량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체중 감량을 시도해도 자주 실패한다면 마시는 물부터 보리차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리차는 갖가지 미네랄을 비롯한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열량이 매우 낮고 식욕을 억제하면서 지방을 분해합니다. 또한 소화를 돕고 변비 치료에도 효과적이라 체중 감량을 돕습니다.
4. 피부 미용
보리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를 곱게 만들고 노화를 늦추며 피부의 주적으로 알려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대장암 예방
보리차는 장을 튼튼하고 활발하게 만들어 장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장내 발암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됩니다.
6. 항염 효과
보리차는 입안의 박테리아를 죽이거나 번식을 억제하여 구내염이나 잇몸 질환에 도움 주고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할 때도 통증을 줄이고 설사를 멎게 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다당류가 함유되어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막아 위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리차 제대로 끓이는 방법은?
보리차는 수돗물로 끓여라
보리차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제대로 끓이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은 적습니다.
그래서 보리차 제대로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전자에 수돗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 팔팔 끓을 때 뚜껑을 열고 5분 대기합니다
- 5분 후 보리를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이 끓을 때 뚜껑을 열고 5분을 대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가 증발됩니다.
수돗물 속의 염소는 끓으면 증발돼서 날아가기 때문에 걱정을 뚝 끊으셔도 됩니다.
차를 끓일 때는 정수기 물 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수돗물로 끓이는 것이 좋아요.
알곡 보리는 얼마나 넣어야 될까?
보리차는 한 줌 정도 넣어주면 되는데요. 진한 맛이 좋으면 보리 양을 더 넣으시면 됩니다
염소는 이미 다 증발됐기 때문에 뚜껑을 닫고 끓여도 됩니다.
상온에 보관하고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여름에는 반나절도 못 가서 쉬어버립니다
보리차가 쉬기 전에 섭취하세요
보리차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바로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 차가운 물을 바로 마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그래서 상온에 미리 꺼내 두었다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고 불을 끈 후 10분 더 우린다
4, 보리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고 불을 끈 후 10분 더 우린다
잎차는 보통 물에 우려내서 먹는데
곡차는 뜸을 들였다가 먹는 것이 좋아요.
곡식 차는 뜸 들일 때 맛있는 성분이 우러납니다.
그래서 10분 정도 뜸을 들이면 맛과 향이 풍부해집니다.
다 끓인 후 10분 뒤 보리는 빨리 건져낸다.
보리는 건져 내세요
물을 다 끓인 후 보리를 방치하는 경우 맛도 문제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보리에 흡착된 중금속이 밖으로 다시 빠져나옵니다. 그래서 제거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