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스마트폰 세척 방법

스마트폰 세척하고 계시나요? 하루 중 가장 얼굴에 많이 접촉하는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인데요. 스마트폰 세척은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시는가요? 일반 가정집 변기와 비교해 스마트폰에는 변기에 비해 500배에 달하는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다는데요. 변기보다 더러운 것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사용한다고 하니 끔찍한데요. 스마트폰 세척 방법 알아보아야겠죠?

※ 스마트폰의 위험성

평소 액정이 더러워지면 쓱 옷에 한 번 닦고는 아무렇지 않게 얼굴에 가져가는데요.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세척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평소 청결에 예민한 분들도 대부분이 물티슈 정도로 나름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전부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물티슈만으로는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요. 이물질과 때를 제거하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요. 스마트폰에는 손에서 옮겨온 세균과 통화를 하면서 튄 침들로 범벅이 되어 있는데요. 손보다 더러운 스마트폰을 얼굴에 대고 자기 직전까지 사용하는 습관은 세균으로 얼굴 마사지를 하는 셈이라고 보면 되어요. 스마트폰은 피부염증을 유발, 악화시킬 수 있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는데요. 스마트폰을 얼굴에 대고 한 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 스마트폰 발열로 인해 우리 피부의 온도도 약 39.8℃까지 오르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스마트폰의 높은 열이 피부에 지속해서 닿게 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분해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심한 경우 모세 혈관이 늘어나 홍조가 생기기도 한다고 해요.

※ 스마트폰 세척 방법

1. 물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솜에 묻혀 스마트폰 구석구석 청소해 주는 방법이에요. 방수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물티슈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구석구석을 청소해주세요. 물티슈에 비누와 같은 세정제를 조금 발라 닦아주면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물론 세정제 찌꺼기를 다시 한번 물티슈로 닦아내어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에요. 화장솜에 소독용 알코올을 적셔 청소를 해주면 되어요. 소독용 알코올로 세균 내부의 단백질을 변형을 시켜서 살균하는 방법인데요. 소독용 알코올은 살균 효과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스마트폰 청소에 좋아요. 청소할 때 액정 부분만 세척하는 것이 아니라 옆면과 뒷면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홈이나 손이 잘 닿지 않는 굴곡 등은 면봉을 이용해 청소해 주세요. 대부분 케이스를 사용하는데요. 케이스 역시 마찬가지로 청소해 주어야 해요. 소독용 알코올로 청소를 마친 후 얼룩이나 물기를 제거해 주면 되어요.

2. 전용 클리너나 스마트폰 세척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살균과 탈취, 정전기 방지 등의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전용 클리너, UV 램프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살균 세척해주는 세척기 등도 있다는데요. 피부가 아주 예민하거나 집에 아이가 있어 스마트폰을 입으로 자주 가지고 간다면 심각하게 구매를 고민해도 될듯해요. 스마트폰 전용 클리너는 물티슈 타입, 스프레이 타입 등이 있다고 해요. 스마트폰 살균기는 칫솔 살균기와 같은 원리인데요. UV 램프가 살균 작업을 해주는 원리인데요. UV 램프의 살균력은 이미 잘 알려졌지만, 스마트폰의 유분이나 이물질까지는 닦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클리너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스마트폰 세균에서 보호하는 팁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닐 때는 가방보다 주머니에 넣어 다니세요. 밀착된 옷 주머니에 넣어 다니는 것이 스마트폰에 묻는 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통화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세균이 가득한 스마트폰을 얼굴에 직접 가져다 대는 것보다 통화할 때는 이어폰이나 핸즈프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스마트폰 세척은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 마무리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정기적으로 스마트폰을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스마트폰 세척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니까요.

관련글
식용유 종류와 발연점

발연점이 지나는 시점부터는 타기 시작하여 벨조필렌이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식용유의 발연점을 제대로 알고 조리법에 맞는 식용유를 선택하는게 좋다. 1. 콩기름(대두유) 발연점 210℃~220℃ 구이, ...More...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 병이 나았다 (O)  /  병이 낳았다 (X) 의외로많은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가운데 하나인 ‘낳았다/나았다’. 아픈 곳이 회복되었다는 표현으로 사용할 때에는 ‘병이 ...More...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팁 ·방법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인가? 빗을 빗고 나면 머리카락이 수두룩하게 떨어져 있는가? 이런 경우라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탈모 예방에 ...More...

피곤한 발 관리하는 방법

우리 인체에서 가장 홀대받는 부위가 발입니다. 피곤한 발을 관리하는 것은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발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