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가죽으로 만든 제품들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가죽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가방이나, 소파 등이 있는데요. 가죽제품으로 사용하다 보면 특유의 가죽 냄새가 발생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가죽 냄새가 날 때 어떻게 하면 가죽 냄새를 제거해주어 내가 원하는 가죽제품을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죽 냄새 제거법은?
1. ‘숯’을 이용한 냄새 제거
숯은 대표적으로 탈취력이 뛰어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만큼 냄새를 잘 제거해줍니다. 숯에 나있는 많은 구멍들 사이로 가죽 냄새가 쏙쏙 빨아 드려서 가죽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또한 숯에는 99%의 항균력이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흡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가죽 냄새가 나는 제품이 있다면 숯을 넣어두어 냄새를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냄새 제거
커피 찌꺼기를 바싹 말리게 되면 방향제 효과가 있는데요. 이 말린 커피 찌꺼기를 스타킹, 양말에 넣어서 가죽제품에 하루정도 넣어두면 가죽 냄새 제거가 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커피숍에 가서 찌꺼기를 무료로 받아오셔서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 방향제로 두어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방향제’를 이용한 냄새 제거
앞서 이야기한 생활 속 상식 방법 외에도 마트에서 판매되는 가죽 냄새를 제거해주는 가죽 방향제를 이용하여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데요. 방향제 역할과 살균효과도 있으니 가까운 마트에서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4.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여 냄새 제거
베이킹소다도 탈취력이 좋은 편으로 베이킹소다를 묻힌 천으로 가죽제품을 닦아주면 냄새 제거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베이킹 소다는 가스레인지, 싱크대 배수구 찌든 때 등을 깨끗하게 청소할 때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여러 용도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5. ‘녹차 티백, 마른 비누’를 이용한 냄새 제거
녹차 티백이나 마른 비누를 휴지에 싸서 제품 내부에 2~3일 넣어두면 탈취 효과와 함께 은은한 향이 배입니다.
6. ‘소주, 식초‘를 이용한 냄새 제거
- 소주: 마른 천에 소주를 묻혀 가죽을 가볍게 닦으면 알코올이 휘발되면서 냄새가 사라집니다. 역시 변색 위험이 있으니 테스트 후 사용하세요.
- 식초+물 스프레이: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 스프레이에 담아 가죽에 가볍게 뿌린 뒤 자연 건조시키면 냄새가 줄어듭니다. 단, 반드시 안 보이는 곳에 먼저 테스트하세요.
7. 전용 가죽 클리너 사용
- 가죽 클리너: 시중의 가죽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면 냄새 제거와 동시에 가죽 보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 전 반드시 작은 부위에 테스트하세요.
8. 기타 방법 및 주의사항
-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널어두기: 가죽 제품을 환기가 잘 되는 실내나 야외 그늘에서 1~3일 이상 걸어두면 자연스럽게 냄새가 많이 빠집니다.
- 신문지, 종이, 습자지 활용: 가방이나 신발 등 내부에 신문지나 종이를 넣어두면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5일 정도 두면 효과적입니다.
- 10원짜리 동전: 가방 등에 동전을 몇 개 넣어 두면 구리 성분이 탈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습기제거제, 향수 직접 사용은 피하기: 습기제거제는 가죽을 딱딱하게 만들 수 있고, 향수나 강한 화학제품은 오히려 악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직사광선, 열기 금지: 가죽은 직사광선이나 강한 열에 노출되면 변색·변형될 수 있으니 반드시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