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보리처럼 영양가가 뛰어나고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입니다. 1년 중 가장 맛있는 시기는 지방질이 최대로 되는 가을에서 겨울까지입니다. 특히 가을…
울퉁불퉁 못생겨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담이 있는 모과는 생긴 것과는 달리 뛰어난 향과 효과를 지닌 과실입니다.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로 나무에…
더덕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 식물이고 사삼, 백삼이라고도 불립니다. 뿌리는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살이 더 많고 식용 또는 약재로 사용하고 어린잎은 나물 등으로 먹습니다. 더덕은 사포닌…
키조개는 사새목 키조개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이며 제철 시기가 4월에서 5월까지 봄철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봄 제철 해산물입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키조개는 구이나 무침, 샤부샤부,…
씀바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뿌리와 잎에 있는 흰 즙이 쓰다고 하여 씀바귀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지역에 따라 쓴나물. 쓴귀물. 싸랑부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주꾸미는 팔안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낚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은 게 특징입니다. 주꾸미는 3-5월이 제철이며 칼로리는 100g에 47kcal 정도 됩니다.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타우린 성분…
마는 다년생 초본으로 괴근, 주아 및 종자로 번식합니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간지에서 자라 주로 밭에서 재배합니다.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는 채소로 산약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이 한방 약재로…
“봄나물의 여왕” 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가진 냉이 (Naengi, 薺菜)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독특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입맛을 되살려주는…
팥은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짓날 팥죽을 쒀먹거나 떡이나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겨울에는 붕어빵이나 호빵,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팥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에 속하는 작은 바닷조개입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빤지락’ 경남 지역에서는 ‘반지래기’ 인천이나 전라도 지역에서는 반지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바지락이란 이름은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부딪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