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오일만 주스가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체험단이 공복에 오일만 주스를 한잔씩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체중감소와 콜레스테롤 그리고 허리둘레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다고 하는데요. 한달기준으로 오일 동안 주스를 섭취하고, 이후 10일 동안 휴식을 취한 이후 이와 같은 사이클을 지속적으로 실행한다고 해서 오일만 주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송에 소개된 오일만 주스의다양한 효능들과 만드는 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일만 주스의 효능
오일만주스의 주재료는 바로 파슬리와 레몬인데요. 파슬리와 레몬 모두 몸속 독소를 제거하고 배출하는 디톡스 작용에 정평이 나있는 음식인 만큼, 오일만 주스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한다면 몸속 독소 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일만주스는 지용성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이 지용성독소는 여러 인스턴트 음식들과 가공육, 보존제, 유화제 그리고 미세먼지와 각종 중금속 등이 흡수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 흡수되는 독소를 말하며, 체중 증가의 큰 원인으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오일만 주스를 섭취할 경우 이러한 지용성 독소를 효과적으로 없애줌으로써 디톡스 효과 및 체중감량, 그리고 여러 대사질환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파슬리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기능 저하 및 여러 장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장 속 독소를 배출하는데 뛰어나며, 레몬 속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인슐린 저항성 저하에 탁월한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백색 지방을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 오일만 주스 만드는 법
오일만 주스의 레시피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파슬리 60g과 함께 레몬 1개 그리고 물 30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일만주스는 효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만드는 법도 간단하지만 주의해야할 부작용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파슬리와 레몬 모두 칼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감안하여 신장과 위가 좋지 않을 경우 섭취 시 주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