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손톱 부위에 하얀 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특히나 저의 학창 시절에 두 손톱에 하얗게 점처럼 보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항상 부모님이 보시면서 그런 걸 보고 영양이 부족해서 그렇다 하여 영양가 있는 걸 먹여야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들으면서도 정말 영양 상태가 부실하고 부족해서 그런 것일까 생각하게 됐는데요. 아니면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 그 원인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가끔 우리의 신체는 몸의 이상신호를 알려 줄 때도 있습니다. 얼굴의 색깔, 피부만 봐도 몸의 상태를 알 수가 있고 외관으로 볼 수 있는 눈 부분만 보아도 얼추 어떤 상태인지 짐작할 수가 있는데요. 손톱도 역시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 안 좋은지 유추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1. 손톱이 생성될 때 공기
손톱에 하얀 점이 생겼다는 것은 하얀 점의 수가 많을수록 내장 질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으며 손톱이 생성될 때 공기가 들어가서 그 부분만 하얗게 보일 수 있습니다.
2. 칼슘이나 아연의 영양이 부족
한 가지 이유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칼슘이나 아연의 영양이 부족해도 희게 반점 같은 게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연과 칼슘이 풍부한 치즈, 멸치, 계란, 견과류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3. 외부 충격에 의한 스트레스
그리고 어디에 부딪혀도 자극이 되어 생길 수 있으며 일시적 스트레스가 있어도 생성된다고 합니다.
4. 손톱의 노화
또 손톱도 노화가 오는데 피부가 늙는 거처럼 손톱도 노화가 와서 울퉁불퉁 해지고 하얀 점이 생기게 됩니다.
5. 각종 세균, 곰팡이 등에 노출
여러 각종 세균, 곰팡이 등에 노출이 되었어도 생성된다고 하는데요.
6. 그밖에
각종 원인이 있는 만큼 잘 살피어 어떤 것이 문제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한참 스트레스받을 때 흰점이 생성이 된 거 보니 확실히 스트레스의 영향도 무시 못할 거 같네요. 대부분의 건강한 손톱은 분홍색깔로 되어 있어서 그 둘레가 지저분하지 않고 매끄러운 것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만일 색깔이 누렇게 보인다면 얼굴뿐 아니라 손톱에도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굴색만 가지고는 황달일 수가 있고 손톱이 잘 부서지고 스스로 깨지시면 영양이 부족해서 일수가 있다네요.
또한 손가락으로 훑어서 만져 보았을 시 움푹 들어간 곳이 만져진다면 바로 빈혈이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빈혈이 있을 때 확인하는 방법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손톱을 눌러봐서 3초 안에 혈색이 돌아오면 정상인 거고요. 너무 오래 걸린다 싶으면 빈혈 일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 보셔야겠습니다.
손톱에 하얀 점과 이상신호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이상신호 증상이 생긴다는 것은 아무래도 좋지 않은 것이니 평상시 몸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