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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좋은 음식 3가지

우울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흔한 증상인데요. 매사가 짜증 나고, 사는 게 우울하고, 정말 살기 싫을 정도로 우울한 날들이 많다면 우울증에 대해서 걱정해야 할 상태이겠죠? 살면서 누구나 다 우울증을 조금씩 가지고 사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우울증이 있어서 많이 힘들 때도 있으니까요. 갑자기 우울증이 오면 정말 살기 싫어질 정도로 힘들어 술을 마시며 이겨내기도 하지만, 우울증을 술로 이겨내는 것은 정말이지 최악의 선택이란 거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우울증을 100%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이럴 때 먹으면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지는 식품들이 있다고 해요. 건강도 지켜주면서 우울증에도 좋은 음식이라 솔깃하네요. 우울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알아볼까요?

※ 우울증에 좋은 음식

연어

요즘 들어 연어 많이들 먹고 있는데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연어를 많이 먹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연어는 식감도 좋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자주 먹으면 좋아요. 연어의 효능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요? 오메가 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준다고 해요. 오메가 3 지방산은 연어와 청어 같은 해산물, 호두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혈액 속 오메가 3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니까 오메가 3 지방산 많이 먹어야겠어요. 연어는 소화, 흡수가 잘되어서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에게 좋아요.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 권장하며, 염증을 감소시켜주며,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혈관질환을 예방해 준다니 정말 좋은 식품이네요.

커피

커피도 여기에 포함이 된다고 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양이 아니라 가벼운 커피 한두 잔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어요. 미국 내과학 회보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잔이나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커피는 노화방지와 입냄새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요. 그런데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 왜 입냄새가 지독해 지냐고요? 설탕이나 프림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커피를 마시려면 블랙으로!!! 그리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졸음예방을 해준다는 것은 너무나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또 다른 효능이 있다고 해요. 지방분해를 촉진시키고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지방분해 해준다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장운동도 활발하게 해 줘서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여성분들에게 많은 변비, 변비만 없어도 덜 우울하겠죠?

다크 초콜릿

우울할 때 초콜릿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이 있을 거예요.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 우울제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초콜릿 40g은 230칼로리로 열량이 높다는 거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워요.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우울한 기분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함과 고통을 줄여 주는 거죠. 행복 호르몬이라고 이야기하는 “세로토닌”을 발생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거래요.


※ 마무리

이렇게 몇 가지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아 보았는데요. 우울하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맑은 공기도 쐬고, 가벼운 운동을 해주면 우울증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요즘은 날이 더우니 연어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차가운 아이스커피 한잔과 다크 초콜릿을 들고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면서 우울증을 날려 버리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