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은 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영양가가 높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재료가 풍부한 시기입니다. 2026년 1월, 지금 꼭 맛봐야 할 제철 음식을 카테고리별로 추천해 드립니다.
🌊 바다의 보약, 수산물
겨울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수산물은 1월에 가장 맛이 오르고 영양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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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 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수산물입니다. 부드러운 매생이에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을 넣어 끓인 국은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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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1월은 방어가 산란을 앞두고 살이 가장 통통하게 오르고 기름진 시기입니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방어회는 이 시기를 놓치면 아쉬운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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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 동태: 산란기인 1월에 잡히는 명태는 맛이 매우 담백합니다. 얼큰한 동태찌개나 시원한 생태탕으로 추위를 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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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속살이 꽉 찬 대게는 1월부터 본격적인 맛을 뽐냅니다. 쪄서 먹거나 대게 라면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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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찬바람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숙성된 과메기는 지금이 제철입니다. 김, 미역과 함께 쌈으로 먹으면 별미입니다.
🌿 추위를 이긴 채소 & 뿌리 식물
겨울 채소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당분을 축적하여 더 달고 아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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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찬 바람을 맞고 자란 겨울 시금치는 달큰한 맛이 특징입니다. 나물이나 국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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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해풍을 맞고 자란 겨울 시금치는 키가 작지만 설탕을 뿌린 듯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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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비타민 A, C가 풍부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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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살짝 데쳐 소금, 참기름으로만 간을 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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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배추: “겨울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특히 달달한 겨울 배추는 쌈이나 전으로 먹으면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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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 우엉: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은 기관지 건강에 좋으며, 식이섬유가 많은 우엉은 조림이나 차로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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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인삼 못지않은 영양을 품은 ‘모래 속의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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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더덕의 사포닌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겨울철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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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더덕은 구이로, 우엉은 얇게 채 썰어 볶음이나 차로 즐겨보세요.
🍎 달콤한 비타민,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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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 겨울철 비타민 C의 보고입니다.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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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원래 봄 과일이었으나 재배 기술 발달로 1월에 당도가 가장 높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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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 레드향: 1월부터 본격적인 수확기입니다. 비타민 C가 농축되어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껍질이 얇고 들뜨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 1월 제철 밥상 가이드
1월 식단을 짜실 때는 **’온기(溫氣)’**를 테마로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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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 메인 요리로 동태탕이나 굴국처럼 뜨거운 국물 요리를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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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달큰한 시금치나물과 쌉싸름한 더덕구이로 입맛을 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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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식후에는 당도가 오른 딸기나 따뜻한 우엉차로 마무리하면 완벽한 제철 밥상이 됩니다.
💡 1월을 위한 추천 요리 조합
“매생이 굴국 + 방어회” 조합을 추천합니다! 시원하고 따뜻한 국물로 속을 달래고, 제철을 맞은 방어의 고소한 지방 맛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