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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으로 시작하는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

馬 脚 [마 각] : 馬脚의 脚(틈각)은 틈새라는 뜻이므로 마각의 뜻은 숨기고 있는 틈(틈새)을 뜻하며 ‘마각을 드러내다’는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내다란 뜻으로, 후한서 반초전, 南史 조경종전, 왕건전시랑귀진시 등에 나와 있고, 남사 종경종전에서 나온 것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뜻이다.
麻中之蓬〔마중지봉〕: 삼 가운데 자라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된다는 비유.
磨 鐵 杵〔마 철 저〕: 마철저욕작침(磨鐵杵欲作針) 쇠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를 갈아서 침을 만들려 한다.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음을 뜻한다.
馬行處 牛亦去〔마행처 우역거〕: 말 가는데 소 간다. 즉 한 사람이 하는 일이면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는 의미
馬革裹屍〔마혁과시〕: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용장의 각오를 비유한 말
莫上莫下〔막상막하〕: 낫고 못함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음.
莫逆之友〔막역지우〕: 서로 거스름 없는 친구. 즉,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좋은 친구. ≫고사성어 검색
幕天席地〔막천석지〕: 하늘을 장막으로 삼고 땅을 자리를 삼는다는 뜻으로 지기가 웅대함을 비유
萬頃蒼波〔만경창파〕: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萬古風霜〔만고풍상〕: 사는 동안에 겪은 온갖가지 많은 고생
萬綠叢中 紅一點〔만록총중 홍일점) : 푸른 물 가운데 한떨기 꽃이 피어 있음. 좌중(座中)에 한 사람의 예기(藝妓)가 있음. 많은 남자 가운데 오직 한 명의 여자를 일컫는 말로 쓰인다. =홍일점≫고사성어 검색
萬里同風〔만리동풍〕: 온 천하에 같은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되어 풍속이 같고 태평하다는 말.
萬里長天〔만리장천〕: 아득히 높고 먼 하늘.
萬事如意〔만사여의〕: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잘 됨.
萬事亨通〔만사형통〕: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잘 이루어짐.
萬壽無疆〔만수무강〕: 수명이 끝이 없음. 장수(長壽〕를 빌 때 쓰는 말.
晩時之歎〔만시지탄〕: 기회를 놓친 탄식.
萬乘之國〔만승지국〕: 乘은 군사용 수레. 일만 대의 乘을 낼 수 있는 나라. 큰 나라의 제후 혹은 천자를 뜻한다.
晩食當肉〔만식당육〕: 때늦게 먹으면 고기맛 같다. 배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萬全之策〔만전지책〕: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계책
萬化方暢〔만화방창〕: 봄날이 되어 만물이 나서 자람.
萬彙群象〔만휘군상〕: 우주의 온갖 수많은 형상
말馬利兵〔말마이병〕: 말에 먹이를 먹이고 칼을 갈아 출병 준비를 한다.
罔極之恩〔망극지은〕: 지극한 은혜. 임금이나 부모의 한없는 은혜.
忘年之交〔망년지교〕: 나이를 따지지 않는 사귐.
網漏呑舟〔망루탄주〕: 그물이 세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법령이 관대하여 큰 죄를 짓고도 피할 수 있게 됨을 비유.
望梅解渴〔망매해갈〕: 조조(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살구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고사성어 검색
亡羊得牛〔망양득우〕: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 즉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의 비유
望雲之情〔망운지정〕: 자녀가 부모를 그리는 정.-당나라 狄仁傑(적인걸)이 타향에서 산에 올라가 고향쪽 하늘의 구름을 보고 부모를 생각했다는 고사. ≫고사성어 검색
亡子計齒〔망자계치〕: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즉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여 애석해 함
芒刺在背〔망자재배〕: 망자(芒刺)는 가시.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즉,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고사성어 검색
妄自尊大〔망자존대〕: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盲龜遇木〔맹귀우목〕: 눈먼 거북이 우연히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때 우연히 좋은 일을 당하게 됨을 이르는 말
盲者正門〔맹자정문〕: 소경이 정문을 바로 찾아 들어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바른 일을 함의 비유
盲琓丹靑〔맹완단청〕: 장님의 단청 구경. 보이지 않는 눈으로 단청을 구경해 봤자 아무런 소득이나 분별이 있을 수 없듯이, 사물을 보아도 전혀 사리를 분별하지 못함의 비유.
猛虎伏草〔맹호복초〕: 영웅은 일시적으로 숨어 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는 말
面壁九年〔면벽구년〕: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온 힘을 쏟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面從腹背〔면종복배〕: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함.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 말로 형상화된 이름은 늘 그러한 실제의 이름이 아니다.
明眸皓齒〔명모호치〕: 밝은 눈동자와 흰 새하얀 이의 미인을 형용하는 말. (杜甫의 詩 [哀江頭)
名不虛傳〔명불허전〕: 명예는 헛되이 전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명예가 널리 퍼짐은 그만한 실상이 있어 퍼진다는 말.
名實相符〔명실상부〕: 이름과 실상이 꼭 들어맞음.
明若觀火〔명약관화〕: 불을 보듯 명백함. 더할 나위 없이 명백함.
命在頃刻〔명재경각〕: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름

明珠闇投〔명주암투〕: 밤에 빛나는 구슬인 야광주(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 지극히 귀한 보물도 남에게 예(禮)를 갖추어서 주지 않으면 도리어 원한을 사게 됨을 뜻한다.

明哲保身〔명철보신〕: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모든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여 자신을 잘 보전함.
矛盾撞着〔모순당착〕: 같은 사람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서 모순됨 = 모순고사성어 검색

目不識丁〔목불식정〕: `丁’자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르거나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目不忍見〔목불인견〕: 몹시 참혹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음.
目食耳視〔목식이시〕: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하고, 옷을 맞고 안맞고는 신경쓰지 않고 보기 좋게 입어서 칭찬하는 말을 들어 귀만 만족하려 한다. 겉치레만을 취하여 생활이 헛된 사치에 흐름을 한탄하는 말이다.

夢寐之間〔몽매지간〕: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즉, 자나깨나.
蒙 塵〔몽 진〕: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 쓴다는 뜻으로 나라에 난리가 있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도주함을 말한다.

猫頭縣鈴〔묘두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곧 실행할 수 없는 공론을 자청하는 말
猫視跛履〔묘시파리〕: 애꾸가 환히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먼길을 걸으려 한다는 뜻으로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을 하면 오히려 화가 미친다는 말
描虎類犬〔묘호류견〕: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無告之民〔무고지민〕: 고아나 과부, 늙은이처럼 어려운 백성.
武陵桃源〔무릉도원〕: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전설적인 명승지. 세상과 동떨어진 별천지 또는 이상향의 비유. ≫고사성어 검색

無望之福〔무망지복〕: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들어오게 되는 행복.
無不干涉〔무불간섭〕: 간섭하지 않는 일이 없다.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을 말한다.
無不通知〔무불통지〕: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巫山之夢〔무산지몽〕: 무산에서 꾼 꿈, 즉 초나라 회왕이 고당관에 갔을 때 꿈속에서 무산의 여신과 혼인을 맺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남녀의 밀회를 일컫는 말 ≫고사성어 검색
無所不爲〔무소불위〕: 못 할 일이 없음.
無爲而民自化〔무위이민자화〕: 위정자(爲政者)가 덕(德)을 지니고 있다면, 함이 없어도 백성들이 스스로 그 덕에 교화된다.
無爲而治〔무위이치〕: 인위적으로 뭔가를 할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無依無托〔무의무탁〕: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無足之言 飛于千里〔무족지언 비우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無 恙〔무 양〕: 병이 없다 또는 탈이 없다 라는 뜻으로 모든 일이 평안함을 뜻하는 말≫고사성어 검색
無用之用〔무용지용〕: 언뜻 보아 별 쓸모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임.
無爲徒食〔무위도식〕: 하는 일없이 먹고 놀기만 함.
無知蒙昧〔무지몽매〕: 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無偏無黨〔무편무당〕: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無恒産者 無恒心〔무항산자 무항심〕: 일정한 생업(生業〕이나 재산이 없는 사람은 마음의 안정도 누리기 어렵다는 말.
墨 守〔묵 수〕: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어 끝까지 지키는 것을 비유한 말
文房四友〔문방사우〕: 서재에 갖추어야 할 네 벗, 곧 종이(지-紙)·붓(필-筆)·먹(묵-墨)·벼루(연-硯)를 이르는 말. 文房四侯(문방사후), 文房四譜(문방사보)라고도 함. [출전]文房四譜(문방사보)
門外 可設雀羅〔문외 가설작라〕: 문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일컫는 말≫고사성어 문전작라 참고
門 外 漢〔문 외 한〕: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그 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
門前沃畓〔문전옥답〕: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勿輕小事〔물경소사〕: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勿頸之交〔물경지교〕: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刎頸之交)
物心一如〔물심일여〕: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物外閒人〔물외한인〕: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迷道不遠〔미도불원〕: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 멀지 않다는 뜻. 즉, 곧 본 길을 찾게 됨을 의미.
勿失好機〔물실호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아니함.
物心一如〔물심일여〕: 물체와 마음이 하나가 된 상태.
未 亡 人 〔미 망 인〕: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고 홀몸이 된 여자를 이르는 말≫고사성어 검색
密雲不雨〔밀운불우〕: 짙은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비유. 위에서 내리는 은택이 아래가지 고루 내려지지 않음을 뜻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