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손쉬운 정수 방법
1 녹차
녹차의 비타민 C가 염소를 제거해 줄 뿐더러 녹차에는 세포 파괴의 원흉이라 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몸에도 유익합니다.
->녹차를 끓여 마신 후 찌꺼기로 남은 녹차를 거즈에 싸거나 녹차 티백을 물통에 넣으면 간편 정수가 됩니다. 재탕 삼탕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레몬
레몬을 수돗물에 넣으면 천연 비타민 C에 의해 염소의 독이 제거됩니다. 수돗물 속의 유해한 염소가 비타민 C의 환원력 때문에 무해한 염소이온으로 변하는 것으로, 레몬을 이용하면 물 자체의 맛도 좋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자, 밀감 등의 감귤류도 마찬가지 효과를 냅니다.
-> 레몬을 잘 닦아서 겉에 묻은 농약을 제거한 후 한 컵씩 마실 때는 즙을 사용하고, 병에 든 물에는 썰어서 넣으면 됩니다.
3 숯
숯으로부터 미네랄 성분이 나오면서 수돗물 속의 미립자를 흡착합니다. 또한 숯이 미세한 원적외선을 방사하기 때문에 물 분자의 효과를 변하게 합니다.
-> 10~20ℓ 물통의 10%에 해당하는 숯을 넣어 정화합니다. 숯은 한 달에 한 번 물에 씻은 후 응달에 말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4 비타민 C 정제
비타민 C의 아스코르빈산이 수돗물의 염소를 무해하게 만듭니다.
-> 물 한 컵에 비타민 C 정제 한 알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