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살초는 주로 인도, 아프리카, 호주 등의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약초입니다. 당살초는 수천 년 동안 고대 인도에서 건강식품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주로 당뇨병이나 말라리아 등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약초는 혈당수치를 아주 잘 조절해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에게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설탕에 대한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설탕이 포함된 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서 당뇨병 환자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비만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살초를 섭취하게 되면 혀에 있는 단맛을 느끼는 기능을 감소시켜 설탕에 대한 갈망을 줄여주게 되고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로인해 혈당수치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당뇨병이나 비만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당살초는 단맛에 대한 감각을 억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천 년 동안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당살초를 사용해왔으며 놀라운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200~400mg의 당살초추출물을 섭취하게 될 경우 포도당의 흡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살초는 혈당수치를 낮춰주고 혈당조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데도 당살초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게 되면서 고혈당이 오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당살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살초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출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당살초는 혈당수치를 조절하면서 중성지방을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체중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당살초를 섭취시킨 결과 중성지방이 20.2% 감소하였고 콜레스테롤이 19% 감소하였으며 체중은 5~6%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당살초는 사포닌과 탄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염증을 감소시켜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당살초는 차로 5분 동안 끓여서 섭취하거나 캡슐을 통해 하루 3~4회 100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당살초를 섭취할 때는 다른 혈당강하제를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게 될 경우 현기증, 오심,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