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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좋아지는 습관

3개의 층으로 구성된 피부는 외부의 자극이나 외상으로부터 우리 몸을 일차적으로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해주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인체 내부의 기관과는 달리 외부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미적인 부분과도 매우 큰 연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독소 등이 쌓임과 동시에 염증 생성을 유발해 각종 피부 트러블과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을 일으키고, 관련 질환들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부는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피부 상태가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요. 여러 시술 과정을 통해 피부 상태를 개선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평소 피부를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될 생활 속 방법들을 꾸준히 시행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피부가 좋아지는데 도움이 될 생활 속 여러 습관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 좋아지는 습관

1. 충분한 수분 섭취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우리 몸의 약 70% 정도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온의 항상성 유지를 비롯한 면역물질들과 산소의 운반, 노폐물의 체외 배출 등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분이 체내 부족하게 되면 피부의 보습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피부의 각질 생성 및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도 작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수분 부족이 지속될 경우엔 주름의 생성과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의 부족 현상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과 만성질환들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위해서 하루 7~8잔 정도의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충분하고 편안한 수면

안정적인 수면을 취할 때 우리 몸은 몸속 부산물과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세포의 재생을 도와 몸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게 되는데요.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인 생체 리듬에 혼란이 일어나 컨디션 저하와 더불어 심한 피로감, 무기력감 등의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의 면역력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피부 세포의 재생을 막고 손상을 유발해 피부 트러블 발생 및 피부 노화 속도를 빠르게 진행시키게 되는데요.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하루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피부에 좋은 음식 꾸준한 섭취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무기질 성분들이 풍부한 채소 및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C는 피부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영양소인데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한 여러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셀레늄, 비타민A, E, 오메가 3 불포화지방산 등의 여러 영양소 역시 피부의 면역력 증진을 돕고,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 등을 제거하는 효과로 피부의 세포 재생 및 피부의 결을 매끄럽게 개선시키는데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꼼꼼한 세안 및 클렌징

건강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안을 꼼꼼하게 하는 것도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모공의 막힘 증상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에 꼼꼼하게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이나 샤워 이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도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고, 건조를 막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장을 지울 때 클렌징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요. 화장 이후에 클렌징을 잘하지 않을 경우에는 모공의 수축을 야기함과 동시에 피부 트러블의 발생 원인이 되므로 깨끗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세안과 클렌징을 너무 깨끗하게 하려고 세게 문질러서 하는 경우 오히려 피부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세게 문지를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을 무너뜨려 피부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의 막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마스크나 팩 등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5. 과도한 자외선 노출 조절

적당한 시간 내에 햇볕을 쬐는 것은 신체 면역력 증진에 필수적인 작용을 하긴 하지만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면서 주름 생성 및 피부 노화 진행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과도한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햇빛이 강한 날 장시간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6.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을 통해 땀을 배출시키게 되면, 우리 몸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 등도 같이 배출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한 혈류의 흐름 개선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 역시 피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면역체계의 혼란이 발생해 피부 손상 및 노화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는 주범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의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작용하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하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피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조절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로 인하여 가슴속에 불(火)이 생기면 그 뜨거운 기운으로 몸속의 진액이 다 말라버리고 피부는 금세 윤기 없이 초췌해진다.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화를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