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의 주성분인 타우린은 피로 해소와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피로 해소제나 자양강장제 등 음료수 제품의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타우린은 간을 해독하고 간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과로나 과음으로 인한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타우린은 뇌의 교감신경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혈압 안정과 뇌졸중 예방과 같은 심 뇌혈관계 건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박카스를 비롯한 에너지 보충제나 피로 해소제, 숙취해소제 등 타우린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몸이 개운해지고 힘이 나며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는 타우린의 효능에서 기인한 것으로 타우린과 카페인의 피로 해소와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인한 효과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타우린은 근육 회복과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어 지구력을 향상해 주기도 합니다. 타우린은 많은 생물학적 기능이 있습니다.
※ 타우린 효능
타우린은 근골격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심혈관계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고밀도 비단 백질(HDL)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 혈관을 무너뜨리는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우린은 지방간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트라이글리세라이드를 낮춰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타우린은 혈압 상승을 조절하고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만성적인 음주로 인한 지방간과 고지혈증을 예방합니다. 특히 타우린은 간에서 담즙산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알코올 분해로 인한 간 부담을 줄여 주기도 합니다.
타우린은 피곤할 때 나오는 피로물질을 배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간에서 합성되기도 하는데 생합 성량이 적어 따로 먹지 않으면 항상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우린은 식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지만,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과 포유류의 심장, 뇌, 간은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타우린이 포함된 음료나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타우린 많은 음식
타우린은 음식을 통해서 먹는 것은 제한이 없지만, 보충제의 하루 권장량은 1,000mg으로 체내에 축적되거나 독성이 없으며, 다양한 해산물에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조개류 중에서도 꼬막에 타우린 함량이 가장 높고, 문어와 낙지, 오징어, 게, 새우, 굴, 주꾸미,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해물탕을 끓이면 국물이 푸르스름해 보이는 것도 타우린이 많아서 생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타우린은 간의 산화한 손상을 예방하고 알코올과 무알코올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타우린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교감신경의 활성화를 막고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과 신장 손상도 예방합니다. 타우린은 또한 심장 세포 내의 칼슘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심장 근육의 펌프를 적절하게 돕습니다.
※ 박카스 효능
박카스는 박카스 D, 박카스 F, 박카스 디카페인 등이 있습니다. 새 제품 모두 주성분으로, 박카스 D는 2,000㎎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박카스 F와 박카스 D 카페는 1,000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박카스 에프와 박카스 디 카페에는 타우린이 1000mg이 함유돼 있으며 박카스 디카페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 먹기에 좋습니다.
박카스는 카페인이 무수 30mg이라고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천연 카페인은 다릅니다. 카페인 무수화물이 천연 카페인보다 3~5배 정도 더 잘 흡수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많습니다. 3~5회 섭취를 하더라도 하루 권장 카페인 섭취량은 성인은 400mg, 청소년은 125mg으로 박카스를 먹어도 문제가 없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