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운영하시게 되면 광고를 달기 위해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것을 받아야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애드센스를 사용하시다 보면 수익금부터 해서 클릭률, 페이지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티스토리를 처음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이해를 하느라 많이 애먹었는데요. 그럼 애드센스 용어에 대해 쉽게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뷰
페이지뷰란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게재되어 있는 포스팅을 사람들이 조회를 할 때마다 집계가 됩니다. 광고의 개수와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광고가 하나가 있든 5개가 있든 그 포스팅의 페이지를 방문자가 한 번 클릭을 하면 페이지뷰는 1회 늘어나게 됩니다.
페이지 RPM
페이지 RPM이란 1000회 노출당 평균 수입을 의미합니다. 즉, 조회수가 1000일 때 나의 예상 수입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다만, 실제로 클릭 수나 CPC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차이가 조금 있을 수는 있습니다.
CPC
COST PER CLICK 줄임말로 광고 한 개 클릭 당 단가를 의미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 단가를 중시하는데요. 만약 CPC가 $0.2라고 하면 금일 광고 한 번 클릭 당 0.2$ 씩 획득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페이지 CTR
CTR 이란 CLICK THROUGH RATIO 로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입니다. 즉, 페이지 CTR이란 클릭수/페이지 조회수 가 됩니다. 페이지 조회수가 100이고 클릭이 5번 발생한다면 페이지 CTR은 5%가 됩니다.
노출 CTR
페이지 CTR은 페이지 조회수를 나누는 반면 노출 CTR은 광고가 노출된 횟수를 나눈 값입니다. 즉, 클릭수/노출수를 의미하며 광고가 100회 노출이 됐을 때 클릭이 1번 발생하면 노출 CTR은 1%가 됩니다.
노출수
앞서 말씀드린 페이지뷰는 광고가 하나가 있든 5개가 있든 포스팅 기준으로 카운트가 된다고 하면 노출수는 광고 개수의 기준입니다. 만약 한 포스팅에 세 개의 광고를 달았다고 한다고 하면 그 게시글을 방문자가 봤을 시 노출수는 3개가 카운트가 됩니다. 즉, 게재한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가 방문자에게 노출이 되는 순간 그 광고 숫자만큼 노출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노출수 수치는 페이지뷰보다 훨씬 높겠죠.
클릭수
클릭수 란 내가 게재한 광고가 클릭된 숫자를 의미합니다.